안전 시설, 복지 시설 등의 확충 및 개선에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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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상 국회의원 |
[금천구민신문 최원화 기자]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13일 금천구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 32억 9천 8백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집중호우 대비 중점관리구역 하수시설 준설(12억 9천 2백만 원)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체육관 개·보수(10억 4천 7백만 원) ▲금천구 가족센터 복합화시설 건립(7억 5천 9백만 원) ▲무료셔틀버스 스마트정류장 조성(1억 3천만 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7천만 원) 사업에 사용된다.
먼저 하수시설 내부에 쌓인 토사 및 각종 협잡물을 제거하여 배수기능을 회복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 가족센터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보편적, 포용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셔틀버스 스마트정류장을 조성하여 장애인과 어르신 등이 날씨, 미세먼지 등 외부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셔틀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의 노후 체육관을 전면 개·보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시설을 개·보수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한다.
최기상 의원은 “안전한 금천, 복지가 두터운 금천을 위한 특교 예산이 확정되어 무척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더욱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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