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소방서가 동광초등학교에서 이동 안전 체험 차량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금천소방서 제공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소방서(서장 오재경)는 지난 3일부터 11일 중 4일간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차량 운영은 이론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이동 안전 체험 차량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유사시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1부는 영상교육, 2부는 체험교육(지진ㆍ소화기 및 화재 대피ㆍ구조대 탈출 체험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주체적인 대처가 쉽지 않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 “아이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안전의식 조기 함양이 아이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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