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명의 소화기 내시경 세부전문의. 내일내과의원제공 |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내일내과의원(서울시 금천구 소재)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며, 내시경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역량과 첨단 내시경 검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내시경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한 인증 심사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의 자격과 실력 ▶시설·장비 ▶검사 과정 ▶성과 지표관리 ▶소독 및 감염관리 ▶환자의 안전과 진정 등 총 6개 부문, 123개 항목을 심사 평가하며 이를 모두 통과해야만 인증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만큼 2012년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병의원은 전국 7만여 병의원 중에서 190여 곳에 불과하며 금천구에서는 내일내과의원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내일내과의원은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우수성과 관리 등 다양한 기준을 철저히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내일내과의원 박준용 원장은 “이번 인증은 환자의 안전과 최상의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의료진과 모든 직원의 노력의 결실로, 내일내과 내시경 검진의 높은 진료 수준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일내과의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6명의 소화기 내시경 세부전문의와 영상의학 전문의를 비롯해 내시경센터, 초음파, CT 등 최신 진단 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3월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도 지역사회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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