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최기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기상 의원이 “2022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해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질의와 함께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의 위법성과 부당성을 지적하는 등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의 위법성 문제를 지적했으며,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한 MBC 등을 고발한 사건에서 헌법상 언론의 자유와 비례의 원칙을 준수하는 신중한 수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10·29 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와 재난·안전 관리 주무부처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최기상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에서 2년간 연속으로 당의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직결된 민생문제 해결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올해 머니투데이에서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본상)'과 국회 ‘일치를위한정치포럼’ 등이 신뢰받는 국회 만들기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한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모범언어상)’등의 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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