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결과 전시

박민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9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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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숙련공 미싱사 14명이 만드는 ‘옷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 지난 9월 ‘메이드 인 독산-옷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전시에 참여한 미싱사들이 예술작업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지역문화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결과 전시 ‘메이드 인 독산-옷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11일부터 14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6명의 미싱사들이 참여한 ‘지그재그 내 인생-245년 숙련공 미싱사들의 삶’ 전시의 확장판으로,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제장인 강명자님을 주축으로 독산동 미싱사 1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14명의 미싱사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생계를 위해 생산한 옷을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작품으로 제작했다. 미싱사들의 최종 작품은 평면 설치, 영상 작업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 전시된다.

전시는 11일~14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많은 구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는 “금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사업을 통해 과거 금천구의 경제 발전을 이끈 주요한 산업 중 하나인 ‘봉제’를 문화적 가치로 재조명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여전히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14명의 옷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함께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은 금천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지역문화진흥사업이다.

올해는 독산권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장소 이동형 공연 ‘독산 여러분’, 워크숍 ‘지그재그 봉제클럽-바늘 가는데 실 간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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