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비단길 현대시장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사업 선정

김정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3 1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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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지난 10월 6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에 금천구 비단길 현대시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단길 현대시장 금맥축제 및 온라인 디자인개발 사업’으로 침체된 시장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비단길 금맥축제(맥주축제)’는 상인회원 177명 전원이 참석하여 축제를 통해 상인 조직력을 강화하고 상인회원 1점포 1메뉴(안주) 개발 등으로 상인들과 시장이 회복되는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것이다.

금맥축제는 오는 10월 27일(우천 시 11월 3일로 연기) 16시~22시에 시장 중앙광장과 통로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디지털산업단지(G-Valley) 직장인 및 금천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디자인개발 사업’은 온라인플랫폼 입점 점포에 상품 확대를 위한 로고, 상품 용기 포장디자인(밴딩), 스티커 디자인 개발, 온라인 상세 페이지 등을 제작 지원하고자 한다.

최기상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단길 현대시장이 더욱 활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금천구에 있는 모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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