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년의 날 행사 홍보물, 서울청년센터 금천. 제공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2024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년의 날 행사 OMG : Open Map Geumcheon’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의 여러 공간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요가 및 풋살 클래스, 퍼스널 컬러 매칭, 라탄공예 체험, 영화치료, 키링만들기, 1인 가구를 위한 요리만들기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취업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해석 상담을 제공했다.

6일 저녁에 진행된 청년들을 위한 파티 유스맵은 40여명의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파티가 시작되었으며, 기념식 및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는 금천구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디저트 만들기,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공유회, AI를 활용한 나만의 노래 만들기 등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단순히 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안했다는 점에서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진성 서울청년센터 금천 센터장은 “청년들의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기획한 이번 청년의 날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센터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금천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