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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물품 전달 기념 촬영.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선한이웃교회(담임목사 고성령)에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달라며 호두과자 200박스(60만 원 상당)를 시흥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1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호두과자를 관내 경로당 9곳에 전달했다.
고성령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호두과자 간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선한이웃교회는 소외된 어르신 발굴, 의료 지원, 생활 상담, 매주 일요일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선한이웃교회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가정의 달, 가정의 소중함과 효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라고 구에서도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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