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남문시장,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김정태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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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상 국회의원,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최기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서울시의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금천구의 별빛남문시장이 6월 24일 선정돼 총 1억 4,87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상업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고객 편의 및 매출 증대,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서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별빛남문시장에 LED 홍보전광판과 지하매립형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상세 예산으로는 지하매립형 비상소화장치 설치에 시비 41,446,000원, 구비 7,896,000원, LED 홍보전광판 설치에 시비 81,588,000원, 구비 17,782,000원, 민간부담 5,230,000원이 투입된다.

최기상 의원은 “별빛남문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은 서울시 17개 자치구의 33개 시장, 36개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31억 3천 4백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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