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다더함 선도지구 고교-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박민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5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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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퍼포먼스×증강현실】예술에서 AR 몰입형 기술의 적용 사례.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과 2024년 금천구에 개관 예정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은 남부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고교-지역기관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을 운영한다.
 

'TEENs MEDIA LAB'은 미디어아트 콘텐츠 작가와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증강현실과 퍼포먼스, 생태예술, 게임아트 창작 등 미디어와 예술의 융복합프로그램으로 △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 지역기관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첫 사업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6월에서 8월까지 1, 2기에 걸쳐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생 5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4회 총16시간 운영한다.

1기는 2023. 6. 3.부터 6. 24.까지 △ 무빙이미지를 통한 단편 영상 제작 △ 퍼포먼스와 증강현실이 접목된 뉴미디어 아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기는 2023. 7. 15. 부터 8. 5.까지 △ 자연(생태)과 기술을 접목한 공상 과학적 상상을 시청각 예술로 창작 △ 빅데이터와 AI기술이 접목된 도시를 상상하고 이를 게임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활동 내용은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서서울미술관 아카이브 및 남부교육지원청 유튜브에 탑재 예정이며, 기념 책자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근회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은 “남부 고교학점제 다더함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서울 남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과정을 발굴해 학교로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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