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퇴직공무원, 어려운 이웃위한 따뜻한 나눔사랑 실천

최원화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6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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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3동 주민센터 전 행정민원팀장으로 근무하던 방기봉씨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시흥3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최원화 기자] 금천구에서 정년퇴직을 한 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정년퇴직 전 시흥3동주민센터에서 행정민원팀장으로 근무했던 방기봉(61)씨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지난 12월 27일 시흥3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85년 금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방 전 팀장은 정년퇴직 전까지 33년 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추진하며 금천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방 전 팀장은 “그동안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근무했던 것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고, 복지사각지대 관련 뉴스를 접하면서 퇴직 후 기부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적은 돈이지만 연 1회 이상 나눔을 실행할 계획이며, 나의 행동이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만석 시흥3동장은 “퇴직 후에도 주변의 불우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다”며, “이 성금은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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