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강한 가정 만들기 ‘서울가족학교’ 운영

박민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9 1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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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교실’ 포스터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종미)주관으로 가족 건강성 증진을 위한 ‘2019년 서울가족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가족학교’는 가족유형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예비부부교실 △신혼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패밀리 셰프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금하로11길 40)에서 진행된다.

‘신혼부부교실’은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4월 6일, 13일 오전 10시 ‘함께 만들어가는 신혼의 성(性)’, ‘재무교육 : 애(愛)너지 통장’, ‘부부 갈등과 대화법’, ‘DIY-드라이 플라워 캔들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예비부부교실’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8월 3일, 10일 오전 10시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행복한 커플대화법’, ‘성평등한 동행’을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신혼부부교실’은 각각 15쌍(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070-7487-5509) 신청하면 된다.

전종미 센터장은 “이번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관내 부부와 부모들이 가정의 중추적인 구성원으로서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길 바란다”며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라는 예비부부, 신혼부부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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