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를 통해 보는 금나래도서관 열람실.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직접 현장을 가보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를 시작한다.
초실감형 3차원 공간 서비스가 적용되는 곳은 매년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금나래아트홀이다.
금천구는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금나래아트홀 실내공간을 3차원으로 구현했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gcfac.or.kr) ‘공연/전시-좌석배치도’에서 ‘금나래아트홀 3D보기’를 클릭하면 디지털 3차원 공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민간 포털에서 제공되는 지도 서비스는 도면이나 사진만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3차원 공간 서비스에서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복제)을 기반으로 공연장, 전시실, 금나래도서관 등 실제와 똑같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연장에서는 좌석별로 무대 시야를 미리 체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금나래아트홀 3차원 공간 서비스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구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주요 문화시설 등 구축 공간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금천구민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