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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마을주민 놀.터에서 열린 ‘플라워 아트 1기’ 개강식에서 주민 수강생들이 자신이 만든 꽃장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최원화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마을주민 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놀·터’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시흥1동 상아빌딩(시흥대로 268, 2층 6호)에 마련한 ‘마을 사랑방’이다. 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했다.
시흥1동 주민에게 소모임이나 회의, 간담회 장소로 무료로 대관해 주고 있다. 또,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위해 서예, 캘리그라피, 칠보공예, 플라워아트, 가죽공예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실 시흥1동장은 “시흥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 메이크업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주민 놀·터가 주민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거점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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