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QR코드 활용한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 실시

박민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8 13: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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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 27개 공공시설 출입구에 설치
▲ QR코드를 인식하면 나오는 구정 홍보사이트.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쉽게 구정 소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문화체육센터, 주민 개방시설 등 지역 공공시설 27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각 시설의 출입구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 코로나19 현황 △ 교육 △ 문화·행사 △ 복지·건강 △ 일자리 등 금천구 블로그에 있는 새 소식과 유튜브, 홈페이지에 있는 각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는 Quick Response(빠른 응답)의 줄임말로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코드다. 최근 코로나19 출입 관리, 정보검색, 온라인 행사 참여 등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접하면서 QR코드 이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금천구는 기존에 홍보문자 발송, 소식지 발행,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IPTV,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구정홍보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구민들의 구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는 향후 이용효과와 주민 호응도를 검토해 경제·창업 지원시설, 복지시설, 교육지원시설, 공원 등 408곳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공시설에 설치된 QR코드로 간편하게 구정 소식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스마트홍보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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