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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3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주민과 공무원들이 정해진 구간별로 청소를 하고 있다.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3월 20일 오전 7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특별대청소 기간 클린마을봉사단 600여명, 공무원 및 시설물관계자 1,550여명, 기업체·민간단체·학교 4,500여명, 주민 2,350명 등 총 9,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실시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날에는 클린마을 봉사단,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전역을 시간·구간별로 나눠 대청소를 진행한다.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 △ 지장물 제거 △ 보도 껌떼기 △ 화단 및 주변 쓰레기 수거 △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 등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특히, 이날 같은 시각 시흥1동 ‘금빛공원’ 일대에서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시범행사를 진행한다. 주민, 클린마을봉사단(시흥1동, 시흥4동),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길정화, 희승연), 유성훈 구청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건강체조’, ‘자원순환을 위한 우리의 다짐’ 등 간단한 식순 후 골목길과 도로 물청소를 집중 실시한다.
한편, 구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또, ‘내 집앞, 내 점포는 스스로 청소하기’를 표어로 내세워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금천 클린마을 봉사단 카페(http://cafe.daum.net/cleangeumcheon)’를 통해 청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들을 수시 모집해 청소도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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