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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사진 오른쪽)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동호 부원장이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임직원 100여명이 10월 2일까지 금천구 경로당 6개소를 직접 방문해 건축자재 및 마감재료, 실내 공기질 등 환경유해인자 측정을 실시한다.
측정결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도배 및 바닥재 교체 등 맞춤형 시설개선 과 생필품 전달 등 1,0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금천구 G밸리에 소재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건축자재, 생활.환경,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험.평가.인증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금천구 경로당 총 18개소에 3천만 원 상당의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금천구 경로당이 쾌적해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곳에 연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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