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국립전통예중고, 지역 문화예술발전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정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0 1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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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교류 협력으로 차별적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신 전통예술진흥 도모
▲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금천문화재단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간 전통문화진흥과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7일 체결됐다.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7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공연예술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에서 우리나라 문화예술진흥과 국악계를 이끌어갈 전통예술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금천문화재단’의 전문성 있는 문화기획역량 및 예술행정을 융합해 지역문화예술발전과 공연예술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을 보면 국립전통예중고 출신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진예술가 시리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학 중인 청소년 인재들을 분야별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대표 축제인 ‘금천하모니벚꽃축제’ 같은 지역행사 메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함으로써 금천구만의 차별적인 축제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 가치를 발굴한다.

이 밖에도 학생과 교사들의 발표를 위해 금나래아트홀 무료 대관사업인 ‘금천온스테이지’ 참여 지원, 지역 실버 생활문화동아리단체 및 노인복지기관에서 진행하는 예술 활동에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과 워크숍’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공동 추진 등 전통예술을 통해 문화예술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의 고유문화 발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전수자를 수없이 배출한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우리문화를 전파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 지역문화축제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왕기철 교장은 “금천문화재단의 노력으로 지역에 공연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재단 혼자서 콘텐츠개발과 역량 있는 예술가를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양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금천구가 새로운 전통문화예술의 중요 활동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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