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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뷰크빌딩 광장에서 진행된 전달식 모습.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김유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3일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서 금천구 독거가구,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김치(5kg) 2,4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티뷰크빌딩 광장에서 황성식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사, 경인플렉스 안홍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원된 김치는 10개 동주민센터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김치 외에도 겨울이불 185채와 경인플렉스가 준비한 마스크 1만 장도 함께 후원한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 이선옥 이사장은 “이번 김치 나누기를 통해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지원, 다문화가정 결혼식, 우리산 지킴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티뷰크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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