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 60권 독서 챌린지 ‘북스퍼즐’ 운영

박민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5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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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완성과 책 읽기를 접목한 독서 챌린지를 통해 독서 흥미 유발
▲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에서 돌봄 교사와 책을 읽는 아이들.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에서 아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60권 독서챌린지 북스퍼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 센터다.

‘60권 독서챌린지 북스퍼즐’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아동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온라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독후감 쓰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 퍼즐 1조각을 받을 수 있다.

퍼즐은 60조각을 모아야 완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는 독서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책마을에서는 이 외에도 △ 책과 즐거운 미술 △ 책이랑 놀자 잼나게 △ 뚝딱뚝딱 공작마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돌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금천형 초등 돌봄센터를 운영하겠다”라며,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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