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이 우성만 금천구테니스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23일 금천구테니스협회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구테니스협회(회장 우성만)는 2015년부터 테니스 동호인들과 협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

30개 클럽 78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구청장기, 협회장기, 어머니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독산동 구립 테니스장 위탁관리를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어르신 대상으로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테니스 참여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테니스협회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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