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동산교회에서 저소득 1인가구에게 후원하는 밑반찬 사진.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민신문 김유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5동 새동산교회에서 지역의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동산교회는 2020년부터 반찬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시흥1동·시흥5동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격주 화요일에 교회 내 봉사자 10여 명이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의 집집마다 배달을 한다.

박세순 담임목사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 새동산교회에서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저소득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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