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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아케이드 금천 ‘살롱 네트워크’ 홍보물. 금천구청 제공 |
[금천구민신문 박민선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7월부터 11월까지 금천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순회하는 ‘살롱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금천의 문화자원을 발견하고 엮어내는 과정을 통해 금천구만의 지역문화를 조망해보는 ‘아케이드 금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총 6곳의 문화예술공간에서 소규모 살롱을 열어 지역의 각 공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기관과 관람객들 간의 비물질적 네트워크를 쌓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천 마을공동체 미디어인 ‘라디오 금천’이 기획하는 첫 번째 정기 살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라디오 금천’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소소한 전시회’ 관람 후 라디오 금천의 시흥동 센터를 투어하고 직접 미디어 기기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집결지는 전시회가 개최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글 링크 (https://url.kr/g34evn)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가능하다.
두 번째 살롱네트워크 프로그램은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에서 8월 1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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