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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박준용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본인제공 |
[금천구민신문 김정태 기자] 서울시 금천구 소재 내일내과의원 박준용 원장이 3월 21일 개최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가암관리사업(암 예방·검진·진료·연구부문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박준용 원장은 2007년 개원 이후 건강보험공단의 검진 확대에 헌신해 왔으며 2000여명이 넘는 암 환자를 진단하고, 특히 서울시에서 위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던 금천구의 위암 사망률을 서울시 평균 수준으로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이 수여됐다.
앞서 박준용 원장은 전문성 높은 검진과 진료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강연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해 온 공로로 작년도 서울시의회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준용 원장은 “앞으로도 암의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검진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가기 위해 내일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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